커뮤니티

공지사항

건강과 즐거움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행복나눔터 A+효담케어 흥덕주간보호센터
  • 작성일2021/01/27 11:50
  • 조회 1,126


건강과 즐거움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행복나눔터 A+효담라이프케어 흥덕데이케어센터


 임종현 기자


 승인 2020.11.05 10:23



 


[미디어리퍼블릭] 이동섭 기자=용인시 기흥구 흥덕지구와 수원시 영통구 광교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A+효담라이프케어 흥덕데이케어센터의 아침은 아주 특별하다. 어르신들이 아침에 등원을 하신 후 아침조회 시간에는 날씨나 절기와 관련된 명상의 시간을 갖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킨 후에 출석을 부른다.


“김○○ 어르신!” “네~~” 씩씩한 어르신들의 응답에 직원들과 동료 어르신들은 “베리 굿 짱, 짜잔짜 잔짜!!”를 외치며 환영을 한다


전체 어르신들의 출석확인을 마친 후 선임 직원이 선창을 하면 나머지 직원들은 활기찬 동작과 함께 어르신들께 대한 다짐을 외친다.


어르신들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효를 어떻게 담아서! “꽉~ ~, “오늘도 효담흥덕대학교의 직원 모두는 어르신의 살아온 삶을 존중할 것이며 겸허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활력이 넘치는 효담흥덕대학교의 아침 모습이다.


직원들의 다짐과 어르신들의 화답으로 아침조회를 마친 후에는 효담흥덕대학교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아침건강체조”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팔과 다리, 각 신체만을 이용해서 스트레칭을 하고, 다음으로 수건을 이용해 상체와 하체, 앞뒤 근육강화를 위한 스트레칭을 총3회 실시한다. “올라 간다 올라가~~” “내려 간다 내려가~~” 신나는 음률에 맞춰서 즐겁게 근육을 강화하는 체조를 수행한다. 다음으로는 실리콘밴드체조, 공체조를 통해 근력과 유연성, 균형능력을 단련하는 체조가 시작된다. 40분 동안 진행되는 아침건강체조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은 여느 휘트니스 센터보다도 열정적이다.


그런데 체조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실리콘 밴드와 공의 색깔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밴드나 공의 색상은 그냥 예쁘게 보이라고 다양한 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실리콘 밴드는 노란색 0.35mm, 핑크색 0.45mm, 파란색 0.55mm, 빨간색 0.65mm, 밴드의 두께가 달라서 어르신들의 체력에 맞는 색을 선택하여 운동을 하고, 탱탱볼 또한 색깔 별로 공기압력을 달리해서 어르신들의 손아귀의 악력을 키워주고 신체밸런스를 맞추는 운동을 실시한다.


총 아침제조 시간은 40! 너무 무리한 것 아닐까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면 지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사실 처음부터 긴 시간 동안 운동을 한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손의 악력이 부족해 탱탱볼을 잡지도 못하셔서 고무풍선부터 시작을 해서 꾸준히 시간을 늘려가며 운동을 한 결과 지금은 앞에서 지도하는 선생님보다 더 에너지가 넘치게 되었다고 한다.




뇌 경색으로 신체의 왼쪽을 사용하지 못하셔서 2년 동안 재활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으셨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셨던 백용출(가명) 어르신은 본 센터에 나오신 지 3개월 만에 왼쪽 팔 신경이 조금씩 살아난다고 하시며, 재활병원에서는 의무적으로 억지로 재활운동을 하기 때문에 너무 힘들기만 하고 회복이 안됐었는데 효담흥덕대학교에서는 즐겁게 놀이처럼 운동을 하니까 재활효과가 훨씬 더 큰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얼마 전부터 왼손 근력강화를 위해 아령운동을 시작하셨다.


 A+효담라이프케어 흥덕데이케어센터 이명원센터장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대학 전임교수를 역임했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이다. 흥덕데이케어센터는 A+효담라이프케어의 설립이념과 센터장의 사회복지철학을 바탕으로 제공자 중심의 획일적인 서비스가 아닌 어르신 한분 한분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을 하고 있다, 흥덕데이케어센터는 효담흥덕대학교라는 별칭을 가지고 일반대학교와 동일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효담흥덕대학교는 어르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어르신께서 살아오셨던 삶을 존중하고 어르신들의 생활방식을 유지하시도록 지지함으로 자존감과 성취감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공동생활을 하는 곳이다 보니 시간에 쫓기는 경우도 있어서 “어르신 빨리 양치질 하세요”, “빨리 만드시던 작품 완성하세요”라며 재촉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효담흥덕대학교에서는 “빨리 빨리”라는 용어와 “무엇을 하세요”라는 명령어는 금기어이다. 이와 같은 용어들은 어르신들께 불안감을 조성하고 좌절을 경험하게 하기 때문이다.


날마다 갱신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수의 누적발생건수의 증가 뉴스에 온 국민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A+효담라이프케어에서는 주기적인 실내외 방역활동과 각 센터내 에어백신  상시 설치 등의 선제적 대응으로 A+효담라이프케어 모든 센터는 코로나 환자발생건수가 제로(0)건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는 청정구역이다.


한편 A+에셋(에이플러스에셋)에서 ‘착한보험 119’로 고객중심의 ‘착한 마케팅’으로 혁신을 몰고 온 A+그룹의 계열사인 A+효담라이프케어는 전 생애를 걸쳐 살아가면서 해결해야 할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실버사업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상조, 셀뱅킹, 크루즈여행에서 웨딩까지 생애 전반의 ‘Total life care service’를 제공하며, 현재 화정데이케어센터 외에도 성북, 목동데이케어센터, 강서, 다산, 송파, 흥덕센터와 태릉, 공릉 방문요양센터 등을 운영 중인 장기요양전문기업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원문보러가기 : http://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643


 


<>


 


  • 첨부파일1 202011.jpg (용량 : 27.6K / 다운로드수 : 57) 다운로드